나에 중심이 나 자신이 아니라 미연이라는 한 여자가 되어감을 느낀다..
처음부터 그랬지만..지금도 변함이 없다..
우리 자기..김..미..연..
너무 힘들어 보인다..그러지 않아두 될텐데..
내가 볼땐 너무 힘들어 한다..내가 곁에 있는데..
그래두 힘들어 하는것 같다..
자기가 생각하는 성민이는 그냥 성민이구 우리 자기는 나름대로 힘들어 하는게 있구..
우리 미연이 힘들어 하는 구석구석까지 다 알구 도움이 되어 주고 싶지만
그건 내 욕심일까??
그래.."언젠가는 예전에 나 그렇게 힘들었었어"라구 나에게 얘기해 주겠지..
그렇겠지..
그런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본다는 것이 나에게는
너무나 고욕이다..내가 더 힘들다..
차라리 내가 힘들어 했으면....
눈에 눈물이 고이려한다..
하느님,부처님,알라신이시여~~
우리 자기 제발 힘들지 않게 해 주세여..
제발 미연이가 저에 대해서라두 힘들어 하지 않게..
저두 노력할께여..신두 우리 사랑하는 자기 힘들어 하지 않게 도와주세여..
아멘..알라~~..
추신 : 사랑해~~미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