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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어떻게하죠   미정
조회: 1397 , 2002-02-20 16:48
제가 회사를다니다가 학교에 시험쳐서 합격했거든요
근데 전 분명히 야간에 지원했는데 지금와서 확인해보니 주간이라는거에요
내일 수강신청해야대는데..전 분명히 야간에 했거든요
근데 지들은 야간에 뽑은 적이 없대요.. ㅜㅜ
미치겠어여
회사를 포기하느냐 학교를 포기하느냐.. 제가 나이가 많아서 일년을 버리기도 아깝거든요
그렇다고 회사도 대기업이라 포기하기 아깝구요..아웅...ㅜㅜ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이런건가바요..ㅜㅜ
모아놓은 돈두없구.. 집안형편도 좋지않구.. 빚도 있는데..학교도 꼭가고싶구..
진짜 어이없네요..ㅜㅜ

babie6564   02.02.20 웅.. 나라면

저도 직장인인데 직장 좀 다니다 학교를 가려고 합니다
제 생각엔... 학교를 갔으면 좋겠네여 저라면.. 그러겠네요 물론 좀 버겁겠지만.. 자기가 하고 싶어 학교를 가게 된건데.. 포기하긴 아깝잖아요. 언제든 또 갈수야 있겠지만은.. 그래도 저라면... 그런 선택을 하고 싶네요

이기적인 Amy   02.02.24 제 의 견 은 좀 다 른 데...

저 는 우 선 입 학 을 한 뒤 휴 학 하 거 생 활 이 나 아 질 때 까 지 회 사 를 다 녔 음 해 요 ...
형 편 이 어 려 운 데 무 작 정 학 교 를 택 하 면 나 중 에 는 현 실 에 묶 여 학 교 두 회 사 도 모 두 잃 을 것 같 네 요...
그 러 니 우 선 은 현 실 을 매 워 놓 고 이 상 을 찾 으 시 는 게...^^;
무 리 한 이 상 은 현 실 에 서 는 고 통 만 가 져 오 거 든 요....^^
회 사 까 지 다 니 시 며 공 부 를 하 셨 을 정 도 의 분 이 라 면 충 분 히 나 중 에 두 다 니 실 수 있 을 꺼 라 구 생 각 해 요 전....
현 실 은 생 각 보 다 두 려 운 존 제 거 든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