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싶을때 잊혀진다면.......
잊고 싶을때 곁에 있다면.......
잊고 싶을때 다시 돌아온다면.......
잊고 싶을때 다시 돌아가고싶다면........
아마도 그때는 너무 늦을겁니다.......
과연 정리해야할것이 남아있는지.......정리해야만 하는지.......
이제는 시간에 맡겨두고 잊혀질때만을 기다립니다......
손에서 잠시도 놓지않았던.....전화기......이제는 기다리지 않습니다......
아니 당신에게 걸지 않습니다......
떠나간 당신에게 더이상 할말이 남아 있지않습니다.........
다만 그동안 어리석은 제가 당신에게 지울수 없는 상처를 남겨놨다는 진실밖에는........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가끔 생각하고.........
곧 봄이 시작되고.....여름이 시작되겠군요......
가끔 생각나는 것이 있는데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는군요........
한쪽 가슴에 이 감정을 묻어두고 다음사람에게 이어져가겠지요.........
그런데 과연 그런사람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과연 있을지........
시간이 모든것을 해결해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