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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좋은나
조금만 가볍게살고싶다.
미정
조회: 1169 , 2002-03-03 02:05
봄이되서그런가..
작은거 하나하나에 마음이 흔들린다.
길가다 귀여운거보면 너무 귀여워 죽겠구..
멋진사람만 봐두 얼굴이 벌개지질않나,..
사람들한테 다 친절하구 싶구..
상큼한게 좋아지구..
커피숍에 앉았다가,..발라드 깔리면..
또 거기취해갖고 좋다구..
집에 혼자있을때는 표정연습도 한다..--;;
산호색 매니큐어도 발라보고..
색깔 정말 고운 니트란
오늘하루.
(02/03/20)
정말..딱 일년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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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깨달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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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만 가볍게살고싶다.
개강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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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말 괜찮은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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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구 외롭구 외롭구...외로운날..
(0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