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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
 엽기적인 그넘!!   미정
짱 조음 (근데 추움..) 조회: 2350 , 2002-03-28 04:15
어젠 정말 특별한 날이었다..행주오빨 만나고..우산도 돌려주고..밥도 얻어먹고 헌혈도 같이 하러 가고....^^*
하지만 함께 있는 동안 아직 서롤 잘 모르고..친하지 않아서 오는 서먹함..
워낙 엽기적인 오빠 성격탓에 그렇게 뻘쭘하진 않았지만...
정말..같이 있을땐...그 사람이 그렇게 좋은줄 모르겠는데...왜 돌아서면 생각나고 보고 싶을까??
오늘 짧지만 같이 있으면서...오빤 정말 엽기적이고 사랑엔 관심이 없을것 같았다
술취한 사람처럼 건들건들 거리고 삶이 엽기고....참....
그런 사람을 조아하는 나는 더 엽기다!!!
그래서 안그래두...포기할까 생각도 든다 왜냐면 오빠가 날 별로 여자로서 관심을 갖지 않은 것 같아서뤼~~
오빤 날 걍 친구의 옛애인이고 후배일뿐인데 나만 이상하게 돌아서 오빨 조아하고 있는거다
오빠가 날 조아해주면 더 바랄것은 없겠지만...^^*
그치만 그렇지 않더라두 이젠 미련없다...........걍 엽기적인 선배로서 대하는 것도 좋다 난^^*
하루빨리 좋은 남잘 만나야 할텐데.....
솔로가 된지....3개월이 되었다..미국에 있던 1,2월은 외로움을 몰랐는데....역시 한국에 오니까 외로워진다....어쩔수 없는거지 머....봄이겠다......있다가 없겠다......
난 정말 남자없인 살 수 없는 여자인가?? 자꾸 남자에게 의지하려구 해서 미치겠다
나혼자서두 강하고 씩씩하게 살 수 있어야 되는뎅....
배가 고푸당....벌써 새벽4시당....두사부일체를 봤다
넘 재밌고....정말 감동적이고 메시지를 주는 좋은 영화다
학교비리 그와 연관된 주먹세계들....참으로 우리나라 교육현실이 개같다
내 학교다닐때가 생각이 나더군....고딩은 사립나왔는데 기독교학교라 그런지 비리이런거 잘 모르겠는데....내친구다니던 학교도 비리 끝장이었지...교장이 성희롱이나 하구....
개불알같은 놈들!!! 우리나라의 높으신 어른들은 어찌나 뵨태가 많은지!!! 그렇게 섹스가 좋은가?
미친새끼들! 그래노코 처신못한 여자들 잘못이라고 지랄떨고 에이 씹것들!!
다 없어져버려라!!!!!

나....스튜어디스 되고 싶은뎅......키가 작다....160정도다....ㅠ.ㅠ
살이야 빼면 되지만....키는 어떻게 늘이지?? ㅠ.ㅠ
영어공부야 하면 되고....얼굴이야 관리 잘하문 되지만....키가....키가.......
고딩때...치어리더 하고 싶어서 미친듯이 키클려고 노력했지만....그래서 키에 대해 컴플렉스가 아주 심했는데...대학와서 그 꿈 버리고 살다보니 정말 정말 컴플렉스 없었는뎅......
씨발.......!! 난 왜이리 키가 작은거야!!!!!!
165만 되도 진짜!!!
아...스튜어디스!!! 매력넘치는 직업이다!!!!! 여성으로서 평생직업도 될수있고 돈도 되고...하늘을 날아다니는....정말 멋진 직업이 아닌가!!!
내 컴과 졸업해서 할것도 없는데....휴.......씨발!!
나이만 먹는거 같다...하는것 없이....이러다 백조되면 우야지
요새는 능력없는 여자는 인기 없다던뎅....누가 내긋은 아 델꼬 살라 그러겐너....
카거 나자신도 무시당하면서는 못살지!! 내 직업갖구 독립적으로 살고 싶다
어디 유머있고 순수하고 자상하고 스탈개안은 남자 엄나??

보슬이   02.03.28 사랑하는 영이씨....

제목보고 놀랐죠? 헤헤헤....그냥 글읽다보니 생각난 말이예요. 전22인데 몇살이세요? 저도 고등학교때 체육선생한테 성희롱 비슷한거 많이 당했는데....씹쌔가 양복 단추 나보고 잠구라고 하고 머리띠 하고 있었다구 하루종일 벌세우면서 엉덩이 툭툭치고 씨발놈이 매점에서 요구르트 나보고 따달라고 하고...족같은 느끼새끼 였죠. 남자들은 유난히 그런밝힘증들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그런남잘 싫어 하는건 아닌데 학교 선생이라면 얘기가 다르죠.. 감수성예민한 고교시절에....
스튜어디스라........글쎄 몇번 외국간적이 있었는데 스튜어디스가 부럽기도 하면서 참 안되어 보이던데.......
해외여행의 기회도 있고 많은사람들을 만나는 서비스업이 좋긴해도... 나쁘게 말하면 비행기 식모라는 표현도 어울릴 만큼 온갖 잡다한 일들을 도맡아 하는것 같아요
영이씨 그런거 다 잘할 자신 있어요?
영이씨 얼굴 아주 쭈구러지지만 ??않았다면 할수 있어요
키는 글쎄.....160이면 작은키인가? 그건 잘모르겠네요
근데 태국인가 어디 갔다 왔을때 스튜어디스 키높이 하히힐 신구 있었는데도 키 꽤 작든데.....
인터넷에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찍어서 검색해서 심심할때 들여다봐요.
재밌잖아요. 헤헤~~~~피부 몸매관리 열심히하고 게을리 와구와구 먹지 말구요. 요즘 제가 집에서 은둔생활하느라 체중이 2키로나 늘었지 뭐예요? 흑흑흑...덕분에 가슴이 커지긴 했지만 잘록했던 허리에 약간의 살들이 기생하려 하고있어요.
아!! 무용하려면 몸매 관리가 필수인데 가끔 같은무용하는 애들중에서도 보기 안좋게 찐애들이 있어요.
자기 체중관리 제대로 못하면서 무용하겠다는 아이들 보면 자기관리부터 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영이씨 우리 여자들은 누구나 그런데 신경쓰잖아요.
근데 키 때매 신경쓰지 마요. 대신 피부관리 열심히해요
켈켈켈~~~~~영이씨 그럼 이만 ~~~~~영이씨 오늘도 신나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