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정말 특별한 날이었다..행주오빨 만나고..우산도 돌려주고..밥도 얻어먹고 헌혈도 같이 하러 가고....^^*
하지만 함께 있는 동안 아직 서롤 잘 모르고..친하지 않아서 오는 서먹함..
워낙 엽기적인 오빠 성격탓에 그렇게 뻘쭘하진 않았지만...
정말..같이 있을땐...그 사람이 그렇게 좋은줄 모르겠는데...왜 돌아서면 생각나고 보고 싶을까??
오늘 짧지만 같이 있으면서...오빤 정말 엽기적이고 사랑엔 관심이 없을것 같았다
술취한 사람처럼 건들건들 거리고 삶이 엽기고....참....
그런 사람을 조아하는 나는 더 엽기다!!!
그래서 안그래두...포기할까 생각도 든다 왜냐면 오빠가 날 별로 여자로서 관심을 갖지 않은 것 같아서뤼~~
오빤 날 걍 친구의 옛애인이고 후배일뿐인데 나만 이상하게 돌아서 오빨 조아하고 있는거다
오빠가 날 조아해주면 더 바랄것은 없겠지만...^^*
그치만 그렇지 않더라두 이젠 미련없다...........걍 엽기적인 선배로서 대하는 것도 좋다 난^^*
하루빨리 좋은 남잘 만나야 할텐데.....
솔로가 된지....3개월이 되었다..미국에 있던 1,2월은 외로움을 몰랐는데....역시 한국에 오니까 외로워진다....어쩔수 없는거지 머....봄이겠다......있다가 없겠다......
난 정말 남자없인 살 수 없는 여자인가?? 자꾸 남자에게 의지하려구 해서 미치겠다
나혼자서두 강하고 씩씩하게 살 수 있어야 되는뎅....
배가 고푸당....벌써 새벽4시당....두사부일체를 봤다
넘 재밌고....정말 감동적이고 메시지를 주는 좋은 영화다
학교비리 그와 연관된 주먹세계들....참으로 우리나라 교육현실이 개같다
내 학교다닐때가 생각이 나더군....고딩은 사립나왔는데 기독교학교라 그런지 비리이런거 잘 모르겠는데....내친구다니던 학교도 비리 끝장이었지...교장이 성희롱이나 하구....
개불알같은 놈들!!! 우리나라의 높으신 어른들은 어찌나 뵨태가 많은지!!! 그렇게 섹스가 좋은가?
미친새끼들! 그래노코 처신못한 여자들 잘못이라고 지랄떨고 에이 씹것들!!
다 없어져버려라!!!!!
나....스튜어디스 되고 싶은뎅......키가 작다....160정도다....ㅠ.ㅠ
살이야 빼면 되지만....키는 어떻게 늘이지?? ㅠ.ㅠ
영어공부야 하면 되고....얼굴이야 관리 잘하문 되지만....키가....키가.......
고딩때...치어리더 하고 싶어서 미친듯이 키클려고 노력했지만....그래서 키에 대해 컴플렉스가 아주 심했는데...대학와서 그 꿈 버리고 살다보니 정말 정말 컴플렉스 없었는뎅......
씨발.......!! 난 왜이리 키가 작은거야!!!!!!
165만 되도 진짜!!!
아...스튜어디스!!! 매력넘치는 직업이다!!!!! 여성으로서 평생직업도 될수있고 돈도 되고...하늘을 날아다니는....정말 멋진 직업이 아닌가!!!
내 컴과 졸업해서 할것도 없는데....휴.......씨발!!
나이만 먹는거 같다...하는것 없이....이러다 백조되면 우야지
요새는 능력없는 여자는 인기 없다던뎅....누가 내긋은 아 델꼬 살라 그러겐너....
카거 나자신도 무시당하면서는 못살지!! 내 직업갖구 독립적으로 살고 싶다
어디 유머있고 순수하고 자상하고 스탈개안은 남자 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