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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얼음공주
 동거를 시작했다...   미정
조회: 1442 , 2002-04-29 00:12
어면히 따지면 동거아닌가? 나는 그냥 사는거 같은데.. 남들이 보면 어면한 동거니까.....

그런 단어를 쓰니까...

저녁먹거... 누워서 티므이 보다가 나왔드니만..

얹힌거 같다.... 웁쓰..........................

내가 쓰고자 하는 말은... 그냥 모,,, 미적지근한 마음에.. 누가 답변이라도.. 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예전에 살던 사람이랑 다시 살게됐다...

어렸을때 부터 같이 살기시작해서... 오늘까지 알게된 년수만 5년차......

내가 지금 20초반이니까......

몇년 살았었는데..... 내가 바람펴서 잠시 헤어졌었다가.. 나 없음 안‰쨈

gogh   02.05.14 마음을 정하셔야죠~

그쪽이 마음을 굳건하게 정하고 잘 행동해야할것같네요.
그쪽은 그냥 혼자살기가 심심하구 적적해서 그 사람이랑 살게되었다해도 남자쪽에게는 그 자체가 당신과 뭔가 발전을 기대하는 동기가 되지 않았을까요. 그쪽 마음이 그런게 아니라면 그런 마음을 잘 정리해서 남자쪽에 알리는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안그러면 그쪽이 남자를 이용하는것밖에 되지 않을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