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늘..엄청나게 가슴이 무너지는 말을 들었다...
네가...결국 그사람이랑..결혼하게 됐다는..친구에게서...들었어....
그렇구나...결국 그렇게 됐구나...
휴~~!축하해야 하는건가? 잘됐다고....?
그래야 하는거지? 그래야 잘하는거겠지....
결국 네가 원하는 사람이랑 결혼하게됐으니까....
그런데 왜 나 자꾸 가슴이 답답하지?
이유도없이 자꾸 눈물이 나려구 하는걸까..?
머리가..아프네...널 잊고 다른사람 만나서 너에게
복수하겠다는 말...쓴지 하루도 채 지나지않았는데....
이제는 너보다 좋은사람으 만나겠다고..그렇게 다짐했는데....
너..정말..나쁘구나..니 마음대로..다가와서는..니 마음대로 가버리고서는...
이제 복수하려는데...그것마져도..먼저 해버리는구나...
너 정말 나쁘다...
난..안쨈募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