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헤어진후 세상이 우스워 보였다
사람이 우스웠고
남자들은 쉬워 보였다
내가 그토록 사랑하던 한사람도 남자 였는데..
넌 내게 어렵기만 햇는데..
흥!
남자들?...웃기네
내가 마음만 먹으면 내 맘대로 움직이는 바보들
이렇게 쉬운 걸
그동안 난 왜 그렇게 맘 아파 하고
한사람만 바라보면서
이별까지 아파햇던 걸까?
사랑?
한시간만에 사랑을 말하는 남자도 있더군
것도 나이트에서 만났는데 말야
남자들은 그래
한번 얼굴 마주치면서 웃어주면 절반성공
말한마디 하면서 한번 더 눈 마주치고 ...
그다음 부턴 게임오버
하!
닥치는 대로 사귀고 버렸어
내가 당한것 모두 다 갚아 줄려고
남자라는것들 다 짓밟아 버리고 있는중이야
용서않고 가장 잔인하게 ...
특히 너와 닮은꼴들 다신 일어서지도 못하게 짓밟아 버릴꺼야
난 방법을 알았으니깐
그게 너무나 쉽다는것도 알았고
맘만 먹으면 가능하다는것도 알았지
이렇게 쉬운게 남자 였구나
속물들
동물들
다 없어져 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