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미선이...
내친한친구이자 마지막 떠나간 친구..
마니아팠을거야 ~너 정말 마니 아팠을거야
그 ..그냥 쳐다만 볼뿐 너한테 아무것두 정말 아무것두 해주지 못한채
가버렸지 .. 병원에서 소리지르는 니모습보면서 정말 마니 울어써
니앞에서 안울려구 화장실에서 정말 몇시간동안 동안 운지몰라
우리 할꺼 많았자나....니가 그랫자나...
조금있으면 낳을꺼라구 조금있으면...그렇게 힘들 면 말하지..
난 니가 매일 웃길래 다낳은줄알고 좀있으면 좀있으면..
다낳줄알았는데..갑자기 그렇게 가버리면 ....
산소호흡기 마시면서 숨차헐떡이며 실려가는 니모습보면서
그자리에서 정말 많이 울었던거 너알어?
좀만 참찌 쫌만 그러면 그럼면....너 너 1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