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안되고 건들면 안되고 서로 마주치면 안되 바라보는것도 안되고 알려고 굼궁해해도 안되 그냥 없는사람 처럼 이세상에 없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야해 ..
그러면...나아질꺼야 내가 생각 안하면 너나 나나 편해질꺼고 너는 신경도 안쓸꺼야
그런데..............
내가 정말 못잊어서 달려갈때 그땐 얼굴이라도 보여줄래? 멀리 서라도 좋으니까
널 못잊어 달려가는 그날은 아마 니가 죽도록 보고 싶어 미쳐버린 날이니까...
니얼굴 못보면 정말 죽을테니까
그만 그냥 조용히 보여줘
아무말 아무소리 내지말고 조용히..
그냥 조용히....
아마 그쯤이면 나도 웃을수 있을꺼야
편하게 널보낼수 있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