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무기력증의 한 순간이네요. 저는 님의 그런 무기력증이 부러운걸요. 빗물이 흐르고, 노래를 흥얼거리고, 그러다 잠이 들고. 깨어보면 여전히 빗물과 노래는 흐르고 있고. 또 다시 잠이 들고, 깨고, 잠이 들고.
짧은글..근데 정말 맘에 와닿네요 언제까지 이렇게 무기력한 시간들이 계속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