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부모님도휴가가시고 혼자집에남았다.
학교가멀기도하지만,은근히 독립하구싶어서 자취한다구졸라댔는데.
이렇게있자니까,밤에텅하니혼자있는건 참....
혼자사는것도아무나하는건아니여.역쉬.
아이스크림도 한통사다놨고,비됴도두개씩빌려놨다.
혹시 밥이땡길지도몰라서 밥도해놨다.
아침에 엄마가해주고가신삼일치반찬은 거의동이났다.닭다리한개가남았을뿐.
생각해보니까밥은거의안먹었다.식빵.닭.포스트.과일.아이스크림.일케많은것들을먹었단말인가.
살은언제빼나.
메신저를켰는데,몇명있다.그다지 얘기를신나게하구싶은 넘들은아니지만.
한넘은남의얘기를원채안듣는 수다쟁이구,한 사람은...음...좀 피할려고하는사람.
수다쟁이넘의 자랑을 한참 듣다가,한번대꾸해주니까..참..좋아한다.눈치없는넘-_-
나 집에혼자있다.무서버ㅠㅠ해도..아~..이거한마디하나싶더니다시따다다...
아..참..알바도구해야지.
벼룩시장을 펴놓고,,꽤 여러군데체크도해J다.
혼자서뭘이렇게 분주하게하는것인지.
그냥 아까 부를때 나갈껄그랬나.
험...힘내자~아자~벌써두신데뭐.
잠은잘수없을거같다.ㅠㅠ
에효~~~~~
엄마아빤..참재밋으시겠군..
고스톱이나칠까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