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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좋은나
 에혀~~~~~~~~~~~~~~~~~   미정
조회: 1329 , 2002-08-18 01:53
앗,,부모님도휴가가시고 혼자집에남았다.

학교가멀기도하지만,은근히 독립하구싶어서 자취한다구졸라댔는데.

이렇게있자니까,밤에텅하니혼자있는건 참....

혼자사는것도아무나하는건아니여.역쉬.

아이스크림도 한통사다놨고,비됴도두개씩빌려놨다.

혹시 밥이땡길지도몰라서 밥도해놨다.

아침에 엄마가해주고가신삼일치반찬은 거의동이났다.닭다리한개가남았을뿐.

생각해보니까밥은거의안먹었다.식빵.닭.포스트.과일.아이스크림.일케많은것들을먹었단말인가.

살은언제빼나.

메신저를켰는데,몇명있다.그다지 얘기를신나게하구싶은 넘들은아니지만.

한넘은남의얘기를원채안듣는 수다쟁이구,한 사람은...음...좀 피할려고하는사람.

수다쟁이넘의 자랑을 한참 듣다가,한번대꾸해주니까..참..좋아한다.눈치없는넘-_-

나 집에혼자있다.무서버ㅠㅠ해도..아~..이거한마디하나싶더니다시따다다...

아..참..알바도구해야지.

벼룩시장을 펴놓고,,꽤 여러군데체크도해‡J다.

혼자서뭘이렇게 분주하게하는것인지.

그냥 아까 부를때 나갈껄그랬나.

험...힘내자~아자~벌써두신데뭐.

잠은잘수없을거같다.ㅠㅠ

에효~~~~~

엄마아빤..참재밋으시겠군..

고스톱이나칠까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