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하고 부담스럽고
사람들 사이에 있음 누가 우리를 볼까 살피게 되고.
어디 가자고 물으면은 바쁘다고 핑계 먼저 생각하게 되고
학교에서도 피해 다니게 되고
그냥 그 사람 자체가 싫은 아닌데도
그 사람이 너무 잘해주고, 착한데 말이에요.
근데 가까이하기에는 불편한 마음 아세요?
그래서 내가 이러면 안되는데 하는 마음도 들구
미안하기도 하는데..마음이 그렇게 안될때.
그럴때 없으세요?
나는 못해주는데.. 항상 잘해줘서 고맙긴 하지만
그게 저한테는 참 부담이에요.
그래서 불편하구요.
딱 짤라서 말해야 되는데 뭐라고 말해야 될지도 모르겠구요.
제가 어떡게 해야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