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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탐스러울
 바쁘게 보내고 싶다.   미정
조회: 1508 , 2002-09-04 20:01
몸이 만나긴 하지만 마음이 만나긴 힘든 학교생활.

짬을 내어 보긴 해도 막상 대화를갖기란 힘든일이네.

나도 바쁘게 살고싶다.

아무것도 생각할수 없게.

내 머리속 공간에 오로지 책과 과제와 공모전과 그대생각 쪼금 할수있는 자리정도 남아있게..

꽉 꽉 채워놓고 싶다.

흐리멍텅한 생각 하기싫은데.

바쁘게 보내고 싶은데. 나도.





그대가 나를 바라봐 주지 않으면 나는 시들어 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