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내 살을 파고 타 들어가는 느낌이다.
저리가라. 훠이 훠이~
너무 덥다.
더워서 짜증난다.
짜증나서 다툼이 일어난다.
다툼땜에 싫어진다.
싫어져서 아무말 하기실타.
아무말 안하다 보면.. 더 짜증이 나고..
어느새 또 되풀이.
여름은 사람을 짜증나게 한다.
그래도 겨울보단 여름이 훨 낫다.
겨울아 제발 오지마. 으~
갈팡질팡이다. 내맘 나도 추스리기 힘들다.
이렇게 믿을수 있는 종교가 있다는게 힘이되는 것일까.
많은 은혜 받을수 있는 내가 되길 기도한다.
휴. 오늘은 기도하고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