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란 영화를봤다...........풋~..........오아시스란영화라니....머리가 무언가에 꽉죄여오는 기분이다.그러잖아도 아침부터 머리가 아팠는데....이젠 시린(?)것 같기도....역시 영화의 참된 충격은 그것이 현실이라고 느껴질때인건가...카메라는 언제나 담담한 시선으로 지켜보고...현실은 계속 누군가에게 밀리듯 그렇게 흘러간다...내가 영화라고 느낄수 있었던 부분은 엔딩부분뿐이었다.역시 모든문학장르는 해피앤딩을 좋아한다.해피엔딩.각자의 인생에 해피엔딩이란 종점이 존재한다면 무언가 든든한 지지대위에 걸터 앉아있는기분이겠다.해피엔딩이라......부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