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정신없이 살았더니 그 보람이 쬐금 보이는 날이었다. 이번마감때도 한작품건졌다. 너무 좋아서 사람도 많은데서 그만 큰소리로 좋아했다. 민망해라. 집에 오는내내 좋아서 입이 귀에걸렸는지 그뒤로 넘어갔는지도 모르겠다. 며칠 아니 몇주 동안 조바심내며 하고싶은거 하랴 해야할거 하랴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다음 마감때까지 한작품 더 목표로 잡고 노력해바야지. 그자식 빠진 몫까지 내가 하겠다고 맘먹었는데...잘하구 있는거라고 믿고싶다. 나 화이팅~! 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