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을 나왔다.
일이 생각보다 일찍 끝이났다.
그런데 회사에 들어가기도 싫고 해서
친구 원룸에 갔다.
퇴근 시간쯤 해서 들어가야지 생각하고 잠깐 눈을 붙인다는게...
이런.... 눈을 떠보니...캄캄하다. 7시...
회사에서 걸려온 받지않은 전화 2통화...내일 가서 머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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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기다렸다가 같이 저녁이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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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집에 전화 걸었을까? 부모님이 걱정하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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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게 피곤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