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네게 보여줄수는 없다고 해도.....네가 오지 못한다고 해도.......난 계속 즐겁게 기다릴수 있으리란 생각을 해본다.......다른 이들의 수많은 칭찬들보다 언젠간 아직 듣지못한 네가 해줄 칭찬한마디를 기다리는 것이 즐거운일이지만.....그래도 난 계속 크게 웃어버리겠다는 생각을 해본다.......며칠 남지않은 시간에 절대로 오질 못할 네가 혹여나 올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갖는게 바보같은 일이지만.....그래도 난 맘한구석에 그런 기대를 잘 챙겨두어야지.........기억하지도 못하는 누군가에게 설명을 해주면서도........언젠가 네게 해줄 설명을 연습하고 있다는 생각에.....같은 말을 수도 없이 되풀이 해도.........언제나 즐거운 기분이 든다....
그렇게 난 즐겁게 남아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