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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
 햄순이 새끼낳다   미정
맑음 조회: 1757 , 2002-11-03 09:08
이럴수가!!!!

햄들 먹이 줄려고 보니까 뭐가 빨간게 꼼지락 거려서 큰벌레인줄 알고 놀랬눈데...

햄이 갑자기 그걸물고 집으로 들어가버렸다..

모지.... 모지... 생각하다가 보니깐. 아가 햄... 흣 감동!

난 걔네들이 둘다 첨엔 숫컷인줄 알았다. 너무 공격적이라 ㅡ,.ㅡ

그래서 암수 두마리를 새로 삿눈데...

암컷을 한마리 새로 사온 그제 낳은거 같다.

보통 사람이 만지거나 숫컷은 아가햄을 죽여버린다는데...

내가 만져도 가만히 있눼...

글고 더 웃긴거눈.... 아빠햄이 자기가 엄마인줄 안다는 거다 ㅡㅡ;;

이리저리 집을 만들어서 아가햄들을 물고 옮겨다 놓으면 엄마햄이 다시데려간다..

넘 귀여보..

작은 햄이 열시미 새끼 키우는거 보니까 너무좋다.

빨리 눈떠서 밖에 나왔으면 좋겠눈데...^^*

mongsiry   02.11.03 추카~~

넘 귀엽겠네요.
사진 올릴수 있으면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