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걸렸다.....지독~한 독감이라뉘....
주말부터 비실대더니 일욜저녁부터 어제 까지가 대박이었다....
한 백만대쯤 얻어맞은 기분이란....
학교가는것도 귀찮고....레포트도 귀찮고.....이젠 전화받는것도 짜증스럽다.....
(텁텁하고 깔깔한 목소리밖에 낼수 없으니....)
오늘따라 전화는 왜이렇게 많이 오던지.....나중엔 그냥 안받았다......또 왜그렇게 질기게 전화하는지...
안받으면 고만해야지.....집전화는 번호도 뜨지 않으니 확인사살도 안된다...
내일부턴 쫌 나을라나...
이렇게 모니터를 보고 앉을 정도니 쫌 나은것 같기도 한데....
찬바람 쐬고 나면 또 어떨런지는 나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