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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허전함   2002
맑음 조회: 2354 , 2002-12-17 22:41
그 많은 나날들..
울트라에 할 수 있다면 초코파이 情자를 선물하고 싶다.
늘 그렇게 정이라는 이름으로..
없으면 허전함으로 나를 채우길ㅡ


오늘 학교서 셤치고 집에 오니깐 사촌 애들이 와 있다.
내 사촌 동생 하나가 대구서 중학교를 다닐꺼라고 올라왔다.
흐미흐미...
굉장히 걱정된다.
이것들 말도 잘 안듣고..
낮에 집에 오면 내 밖에 없는데..
아아 음주를 즐기던 내가 어이 이리 되었을꼬

낼은 구개파열이랑 말더듬 치는데
앗싸 애들은 떠들고
앗싸 오빠는 여친데꾸와서 놀고
이것들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네
신경질나서 고마 컴터 켜뿌따
낼은 셤끝나는 날인데..놀구 싶은데..잉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