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이제 새생활이 시작됐어!!
드뎌 내가 취업을 했거든..........
넘 기쁜데 넘 기쁜데 정말 슬프더락!1
이렇게 기쁜소식을 너와함께 할수없자너.
내가 취업했다그 했음 넌 얼마나 기뻐해줄까?
매일 매일 전화로 피곤하니 쉬엄 쉬엄하라고 말해주구
직접은 아니지만 전화음성으로 입맞춤해주구 우리 암호 있자너..
배고파!! =사랑해 그런말들로 날 감격시켜주기 모잘라 가끔씩 야근할때
찾아와서 깜짝 놀래켜 주겠지... 그때처럼...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 때처럼..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양 마냥 즐겁기만 했던 그때처럼 ... 언젠가 한번은 내가
집에 걸어가는날 멀리서 쳐다보면서 문자로 그랬자너.. \"왜 뒤도 한번 안돌아 보고
가느냐그..\" 긍데 그땐 왜 그렇게 뒤도 안돌아보고 내가 짐인양 그렇게 가버렸어?? 응??
왜 고맙그 미안하다고 했어~~ 내가 듣고싶었던 말은 그말이 아닌데... 나를 한번만 더 믿
고 따라와주겠냐는 그런 너의 다정스런 말이었는데... 아직도 난 아직도 난 말야... 우리가 함
께 했던 시간에 갇혀서 산단말야~~ 청주가는 버스들을 볼땐 나도몰래 청주가는 버스 앞에
서있다가 걍 쓴웃음만 짓고는 다시 오기도 한단말야.. 왜 그랬어?? 난 사랑이 첨이라그
했자너.. 처음인 사랑이니 나쁜사람 되지말고 영원히 좋은 사람되달라고 했자너..
긍데 이게 모야?? 왜 그랬어?? 사랑한단말로 날 감격시키고 항상함께 하잔
그말로 날 울게 만들어버렸던.. 그사람이 왜 그렇게 단한번에 그렇게
흔들렸어?? 사랑이 그런거야?? 둘다 사랑할수 없다니.. 그말은 왜
그렇게 날 아프게 했니?? 니가 나한테 줬던 사랑을 그런거그나
난 정말 너랑 영원히 함께 하고 싶었는데.. 내 사랑은 그런
거였는데.. 내가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아니?? 내꿈속
에 아직도 니가 나와서 그때처럼 앞만보고 간다면
넌 믿을래?? 아직도 가끔씩 눈물이 흐른다면
그렇다면 너 믿을꺼니?? 아직도.........
니가 올까봐 다른사랑도 못하자너.
이젠 사랑이란거 무서워서 못하
겠어.. 누군가 오면 맘을 닫아
버리니.. 그럼 니가 올래??
ㅜㅜ...이젠 내가 시러..
와두 상처받은맘
어쩔수 없자너..
추억은 추억
으로 남길래
그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