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818 , 2003-07-14 20:15 |
그토록 원했던 이가 이제 내꿈속에
들어와서는 내 손을 다시 잡는다.
정말 너무나 원했던 사람인데..
이제와서 손을 잡다니...
기뻐해야 할텐데....
여전히 맘이 아프다..
왜지??
왜 여전히 맘이 아픈걸까??
너 정말 다시오려고 그러니??
그래서 이제 나한테 암시를 주는거야?
이거 텔레파시같은거야??
정말 오려고??
겨우 이제서야 오려고??
나 여전히 나쁜아이얌..
어쩜 고마워야 하는데 사람이란
정말 후훗,.. 우스운 동물인가부당.
널 이해하고 받아주기엔 난 정말 너에게
미흡한 나쁜사람이야.
우리 연이 작년에 끝났듯이
나 또한 여전히 작은 내가아냐.
단지 너 그리고 난 추억속의 연인이었을뿐야.
그러니깐...
그러니깐...
그러니깐 말이지.. ㅜㅜ...
이제는 니가 날 버리는게 아니라 내가 널 버리는거야.
grungeking
03.08.08
...........
이제는 니가 날 버리는게 아니라 내가 널 버리는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