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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링이♡
 새해가 밝았습니다+ㅁ+   미정
오오-_-바람. 조회: 945 , 2003-01-01 04:02


음-_-
새해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새해가 되어 버렸다.

요즘은 행사들도 다아-_-그냥 그렇고
그저 그렇게 의미없이 지나가는 듯 ㅠ_ㅠ

오랜만에-_-연락 뜸했던 친구들한테 새해 인사를
받고^_^*(그건 좋았음)
그랬다..

오늘은 과외를-_-두탕 해서
배고파 쓰러질뻔해따ㅠ_ㅠ

상아랑 상화랑 연이어 했떠니-__
눈이 핑글핑글 ㅠ_ㅠ

그래두 엊그제-_-과외비를 받아서ㅠ_ㅠ
너무 좋다;;ㅋㅋ
칠십-_-V

이 돈으로-_-
엄마 핸드백과 ㅠ_ㅠ
아빠 돼지 핸드폰줄과ㅠ_ㅠ
동생옷을 ㅠ_ㅠ 사주고
미미 옷도 사주고ㅠ_ㅠ

기름값으로 쓰고ㅠ_ㅠ
책값으로 쓰면-_-;;

남는건 이십;;정도 밖에 안남을듯-_-;
너무 슬프네;;흑흑


돈 벌기 참 힘든거같다-_-;;



어쨌든 해피 뉴 이얼-!
이천삼년엔.좀더 제대로 된 인생을 멋지게^_^
낼부터 하는 토익도 열심히 다니구
과외도 열심히 하구
학교도 열심히 다니구
그래야겠당^_^*

그리고; 별로 남자친구는 -_-
한동안 만나고 싶지 않지만;
-_-다시 한번 생긴다면-_-
좀 제대로 좋아하는 서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구 싶당+ㅁ+

하지만 이천삼년 올해는 혼자여도
괜찮은 한 해가 될꺼 같당 >_<

솨야-!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아+ㅁ+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