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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By、쀼zl②。」
 나도 엄마가 있었으면,,   미정
조회: 464 , 2003-01-30 17:02
정말,, 요즘엔 힘들다,,
내나이 25살,,이제 정말 힘들다
엄마도 없는난, ,오늘도
외롭게 회사를 갈려고 차를 타고
출근을,,한다 정말,,나는
내친구들의 엄마를 보며 친구들의 엄마가
회사를 잘 다녀오라며 두들겨 주는 모습을 보면..보면,,
정말 눈물이 쏟아질것 같다, ,눈물이 앞을가린다,,
아빤,,내가 6살때,,엄마가 날 낳고 돌아가셔
너무 속상해 알콜중독으로 세상을 떠났다
회사를 마치고 나혼자 돌아올땐
텅비어있는 나의집이.. 정말,, 외롭게 느껴진다
이럴때 엄마가.. 있었으면,,
게다가 요즘엔 감기도 심하게 들어서,,
약도 잘 못

잃어버린사랑   03.01.30 철없는나..

전 부모님이 모두 살아계시지만..항상 원망만해요..
제사정을 말할순 없지만...지금님글 읽은 순간만은 내가참 나쁜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항상 짜증만 부리는딸이거든요....
많이 힘드신거 같아요...
제가 친구가 되어드리고 싶네요....
몸이 안좋으시면 병원에라도 가보세요....
힘드시면 큰소리로 울어도 보시구..
님한테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바랄께요..

붕어   03.01.31 인생을 환하게 만드는것은 자기자신일거예여.


전 7년째 투병중인 사람입니다.
글이 너무 우울우울하네여... 눈에 눈물이 고이는걸여.
오래 아파본 사람들은 알지요.
자신이 현재의 자기자신을 만드는거라고.
우울할땐 미친듯이 웃어보기도하고 주말에 산에도 올라가기도 해보고 가까운 공원에서 자전거도 타고 그래보세여.
자꾸 이런상태로 있으면 사는게 즐거워야하는데
괴롭자나여. 벗어나야지여.
저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행복하길 빌께여.

유키   03.02.02 ^ ^ 힘내요~!

힘내요..
사는게 그렇게 힘들고 괴로운거 아녜요.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날 순간도 님 앞에 기다리고 있을거구요.
이런 시련 잘 견뎌낸 자신이 자랑스러울 순간도 있을거고.

그리구요.
25살이면 이제 모든게 멋지게 펼쳐질 나이인데요.
^ ^ *예쁘게 꾸미기도 하고, 신나게 놀기도 하고..
열심히 일하구요. 미래 계획도 세우고...
계속 기운없게 앉아있을수만은 없잖아요.. ^ ^
기운내세요.

엄마나 아빠 생각이 너무 나면요..
뭔가 하나에 빠져보세요..
음악이나.. 운동을 배우던지요..
전 슬럼프에 빠졌다 싶으면 아주 멋진곡을 찾아내서 연습하던지..아님 수영을 하거든요..아니면 팍 아파버리던지...

저의 슬럼프같은거랑은 차원이 다른 아픔이겠지만..

꼭 이겨내실거라 믿어요. 느낌이 그래요..^ ^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