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말이죠..
당신과 내가
우연히 눈을 마주쳤을 때
내 눈은 내 마음을
당신에게 온전히 전달해 줄 수 있을까요?
내가...
조금만..일찍,,1년만 더 빨리
당신을 알았으면 좋았을껄....
당신이 내 주위에 있었는데도
나는 1년간 당신을 알아보지 못했어요......
철이 덜 들어서 였을까요?
당신을 알아보고 좋아하게 된 지금
내 게으름에 많은 반성을 합니다..
아마도 당신은 나를 찾을 거예요..
아니, 꼭 찾게 될 거예요..
당신도 언젠가는
제가 느끼는 이런 감정을 느끼고
외로워 질때가 있을 것이니까요.......
그때까지 나는 당신곁에 있을 거예요..
그 날이 왔을 때 당신과 나는
눈을 마주칠 수 있겠죠..
그리고 당신은 나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
나의 말을 꼭 기억해 주시겠나요?
그리고 9월3일..
그 날을 꼭 잊지 않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