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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봉이
 운이 안좋은 어느 개같은날의 오후1편   미정
조회: 1664 , 2003-02-24 17:56
                      제목:[Sz.우에에에ㅠ_ㅠ* ]

음. .오늘은 도서관을 가는날 송이도서관에 체험??? 학습?ㅎㅎ 을 하러 간다
물론 나혼자 가지..-  _-a
사람들이 엄청많아서 새벽 6시 부터 쭉~기다렸다.. 그런데도 자리가 없으니 원..-    _-a
기말고사나 시험도 안보면서 무슨 도서관에 저리 간대나????
나같은 17살의 꽃따운 소녀는 도서관에 갈필요도 없는데.ㅎㅎ 공부를 무지 잘해셔 -    3 -ㅋㅋ  '-  '*
운도 진짜 안좋다. 오늘 도서관에 갈려고 집에서 나오다가 뭔가 허전한데 내 팔을 보닉깐 돈이나 등등     지갑,수첩<다이어리>,볼펜,화장품 등등..  이 들어있는 가방을 집에다 놓고 와버렸다 -_   -a
'이런 !!!!!!'
역시 집으로 돌아가겠지만 난 워낙 그런걸 평소 하질 않으니.. 게으름뱅이가 따로없다
뭐..그냥 귀찮아서 가던길 계속 갔지..ㅋㅋ 그운이 안좋더만.. 또 운이 안좋은거야!! 이런씨..-_  -aa
횡단보도를 건넜지. 빨간색불이었다만 그래도 좀 컸다고 그냥 건넜지만.. 어떤차가 날 앞세워두고
뭐라고 하는거야 "이봐! 젊은사람이 그러면 안돼지! 너희 부모님 모셔와! 이딴짓하면 못써요! "
이러는거야 -     _-aa 난 용서해달라고 다시는 안하겠다고 싹싹 빌었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니까 그 아저씨가 나보고 다시는 이런짓 하면 부모님모셔와서 깜방에 쳐 넣는다고 하는거야、
그리고 한숨을 푹 쉬고 초록불을 들어와서 건넜지. 이런!!! 또 다시 운이 안좋았지
도서관앞에 거의 다 도착을 했을쯤 앞에 개똥이라고 해야하나-_   -a 똥을 밟았어
이런씨!!!!!!!!!!!!!! 드러워서 미치겠더라구
손이 아파서. .이만.ㅎㅎㅎㅎㅎㅎ

그럼 담주에 2편 기대합니다. 진짜루 더 읽구 시픈 님은 소감글을 올려쥬서서 뭐 2월27일날에 올려주세요
이런글 남겨주시길..^^;; 그럼 즉시 올려드림. 그럼 ㅣ=ㅣㅣ=ㅣㅏㅇ 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