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50 , 2003-04-25 17:34 |
글남겨 주세여..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참 많이 슬펐다..
또 그 사람이 나왔다..
내가 짝사랑 하는 어른 말이다..
우리학교 선배님은 점차 내 마음속에서 잊혀지고 있는데.
왠일인지 내가 짝사랑 하고 있는 그 어른은 내 마음속에서 나가려 하지 않는다..'
어재도 컴퓨터 때문에 만났는데..
그때는 너무 기뻤지만..
한번 보고나니 더욱더 슬프다..
차라리 보지 말아야 했을것을..
그 사람이 나한테 냉정하게 대해준다면 나는 그 사람을 잊을수 있을까?
아닐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을 어떻게 잊을수 잊으랴..
누가 이런 내 심정을 알아 주기라도 한다면..
나는 그래도..마음이 아프지는 않을것 같은데..
이제 단 한번도 만날수 없을 것 같다..
이런 현실이 가슴아프다..
이제 조금씩 조금씩 ,..
그 사람을 잊어야만 난 살수 있을것 같다..♥
녹차향
03.04.25
저도 경험해봤는데...
저도 4년동안 짝사랑을 해봤기 때문에 님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