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한지 벌써 2달이 지나가네...
개강하면...
그사람을 다시 본다는게 참 힘들고....고통스러울꺼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그사람과 만나게 되었네....
인연이란...참....
알수없는거....같은데....
그사람 잊을수있다고 다짐했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고 사귀게 되니깐.....
그 사람 마음속에 다른여자가 있단걸 알면서도.....
그 사람을 놓치기 싫어던걸까.....
휴....
아무생각안하고 있을텐 마냥 행복하지만.....
가끔....한쪽마음에서......그가 다른 마음을 하고있는건 아닌지....
의심이 커져만간다.....
의심이란게....참 안조은건데....
의심이...점점 상상으로.....오해로....
이렇게 의심만 늘어가다....내가..먼저 그사람을 포기할지도 모른다는생각이 든다....
이렇게 같이 있을땐.....행복함과.....
혼자있을때....그사람이 뭐하는지....뭘 생각하는건지......
하는.......의심......불안....초조.....오해.....
참....
사람이 사람맘을 읽는다는거.....그런거 한번 해보구싶다....그럴능력만되다면.....
오늘도.......나에 이중적인 생활의 연속......
내자신이....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