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Never Ending Story
 짜증나는...   사랑
너무맑다... 조회: 1687 , 2003-05-18 12:43
푸른하늘..

깊어보이는 하늘..

빠져보고싶은 그런날......

문득문득 잊엇다고 생각한 그아이가 생각난다...

한없이 찾아오는 아늑한 그리움..

그아이의 숨결..목소리..체온...

그하나하나가 나를 쥐어온다..

숨결과목소리..그리고 체온..모든게 나만의 것이라고 착각했던 그‹š의 시간...

그리고 좋은기억들과 나쁜기억들..우리의 추억..

그모든게 나의 숨을 쥐고 튼다..

한번만 보고싶다라는..그런생각이 들다가도...

나를 배신하고 다른남자의 품에 안긴 그아일 생각하면 소름돋을정도의 증오가 나타난다.....

첨 이길바랬던 그‹š...하지만 마지막엔...말그대로 내가 마지막사람이길 원햇다..

처음은 중요한것이 아니기에...하지만 그아인...이제 더이상 돌아올수없을정도로 너무 많이 앞으로 나아갔다..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한다...그저..사랑만한다..목마름에 부르고 만나보고싶지만...

또다시 얼굴을보면 증오가 사라질까..그것이 두렵다..

증오가있음으로...지금이렇게 내가 살수있을테니...

우리의 헤어짐이..이제야 약간은 익숙해져간다..시간으로 따지면..5개월이구나..정말거의딱 5개월...

사랑한기억들은 더욱길다..앞으로도 많은 아픔과그리움이 남아있겠지만....

이겨낼것 이다..꼭 그럴것이다..

헤어지고나서야 그아이의 모든것을 알게되었다..얼마나 이기적이고..얼마나 거짖말쟁이인지를...

내 옆에있을‹ž..전혀 몰랐었다..바보같이 마냥 좋았기‹š문에...

후후...차라리 헤어진것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š도 있다..

나보다..따지자면..1살연상인..그아이...

나를 첫사랑이라고 말하던 그아이..날..우리애기라고 불러주던 그아이..

그하나하나가 거짖임을 알았을‹š..정말 죽을정도로 아픔과 슬픔이왔지만..

그아이에게 감사하다...나에게 사랑이 무언지 알려준 당사자니말이다..

날잊고 다른남자에게 목메는 그아이...

한편..안쓰럽다..하지만 행복하라고 말하고 싶다...

더이상 내게 기대서는안되고 기댈수도 없다...

정말 난 21년동안..처음으로 사랑이 무언지알앗고..정말 돈주고도 못살..그런 값진...경험을 했다...

후후...정말 너무나 비싼 값을 치루긴했지만...그만한 경험이기에..이런..아픔의경험..

아직까지 내평생에 제일큰 사랑과 아픔을 주구간경험..

앞으론...여자를 사귄다면 조금은 알고 사겨야할것갔다..바보같이..

나좋다고햇다고 덜컥 사귀자는말은 바보가 하는짖임을 알았을‹š니말이다..

그아이..우리의 첫키스를 기억이나 할까...

위에서 말했지만 ..사랑햇고 지금도하고있다...물론 미워도 하고있다..참아이러니한...

사랑을 하려면..한사람만 보면서 하길바래..그리고 지금사랑하는사람 놓치지말고..

바보야..사랑해...미안두하구...하지만 우린 더이상 인연이 아니니깐..이렇게 인터넷에 글이라도 올리고 내마음을 전하고싶다..니가볼진 안볼진모르지만..

정말행복해야해...그럼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