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빛날탐스러울
 올 여름은 날 힘들게 할것 같다.   미정
조회: 1803 , 2003-07-10 04:54
상처를 많이 받았다.

어떻게 그런말을 쉽게 할수 있는지..

내가 그런말을 듣자고 오늘 얘기를 꺼낸건 아닌데..

나쁜놈.

졸업할때까진 참자.

졸업하고나면 너랑 끝이야


이번여름은 유난히 덥고 짜증나고 슬플거 같다.

내 맘속에는 겨울이 찾아왔다.

그래서 더 슬프다.

그가 나에게 해준 말.. 절대 잊지 않을께.

너도 눈물나게 해줄꺼야.


자존심.. 용기

참아보려고 했는데 안되겠다.

그냥 미안하다고 한마디만 해줫음 넘어갈일을..

아.. 나도 모르겠다. 이런식으로 계속 만나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