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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솔
 얼굴은 다른 걸 말해주나?!   미정
조회: 1691 , 2003-07-25 15:41

           며칠간 new face에 들떴었다..

         너무 바랬던 거니까- 새로운것에 적응하려 했던 나니까-

        new face의 등장은 나에게 새로운 신선함과 나의 해방공간이었다고나 할까...

       헌데 나는..어제 철저하게 무너져 버렸다-

       철저하게..

        어찌 되버린거지-

       정말 답답하다-  굳어져버리는 내 얼굴도 싫고-

       이런 내가 싫다-

       왜 멀리서 보기만 해도 굳어져 버리는 지-


       또 행동하나하나 주시하기 시작했다-

        열심히 살기만 하면 다 되는 줄 알았다-

          난 그런줄 알았다-



         헌데 이것봐라-  열심히 살고 있지도 않아...

          난 뭐하고 있는 거지...


불의나라왕자와물의나라공주   03.07.27 누구나 다 ,.,,

그런 생각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것을 새로운 만남을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는 아니라도 최소한의 자기에 대한 배려로 살아가는 게

자신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