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new face에 들떴었다..
너무 바랬던 거니까- 새로운것에 적응하려 했던 나니까-
new face의 등장은 나에게 새로운 신선함과 나의 해방공간이었다고나 할까...
헌데 나는..어제 철저하게 무너져 버렸다-
철저하게..
어찌 되버린거지-
정말 답답하다- 굳어져버리는 내 얼굴도 싫고-
이런 내가 싫다-
왜 멀리서 보기만 해도 굳어져 버리는 지-
또 행동하나하나 주시하기 시작했다-
열심히 살기만 하면 다 되는 줄 알았다-
난 그런줄 알았다-
헌데 이것봐라- 열심히 살고 있지도 않아...
난 뭐하고 있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