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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06 , 2003-11-30 23:52 |
어느덧 11월의 마지막날이 되었다.. 이제 1년도 안남았다.. 미쳐버린다.. 압박이 안온다.. 그리고 주말에는 놀기만 한다.. 생활습관을 빨리 바꿔야하는데.. 어제 우리나라가 독일을 이겼단다.. 아쉽다.. 좀더 버텨서 보고잘껄 그랬나보다.. 농구할때 자버렸으니.. 항상 그렇듯이 오늘도 무의미하게 지나갔다.. 앞으로 1년간은 그렇게 될거 같다.. 어찌해야할지.. 1주일의 시작과 함께 기말고사의 압박이 들어온다.. 이번엔 잘봐야할텐데.. 단단히 벼르고 해야겠다.. 나에겐 언제 긴장감이라는게 찾아올지.. 내일 0교시도 문제다.. 어떻게 아침일찍 나갈거 부터가 걱정이다.. 이게 월요병인가?? 어느덧 나도 커가는게 느껴진다.. 피곤하다 후딱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