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첫날이다.. 3학년 계획을 세워야하는데.. 아직까지 계획이 없다.. 이게 말이나 되나,, ㅡㅡ;; 내가 봐도 한심하다 앞으로 딱 1년이다.. 더도말고 덜도 말고 딱 1년이다.. 1년만 고생하면 끝난다.. 그렇지만 그것만은 아니다.. 중학교때도 연합고사만 끝나면 다 끝난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고등학교라는 더 큰 산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랬듯이 수능이 끝나면 대학교 아니 사회라는 엄청 큰 산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앞으로 순탄한 길은 없을거라 예상은 한다.. 그렇지만 순탄한길은 내가 충분히 만들수 있는길이라고 생각한다. 1년동안 고생하면 충분히 순탄한 길을 걸을수 있다고 믿는다.. 1년만 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