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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요즘..그냥..   ..
맑아요~ 조회: 1645 , 2004-03-15 16:11
졸업을 하고..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과 함께 새로운 일을 시작한지도
한달하고도 2달이 다 되어 간다.
하지만,
난 여전히 그대로 인 듯한 느낌이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도 해야 하고,
새롭게 무언가도 해야 할 텐데..
그렇지 않은 거 같다.
왜 그럴까?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보낸 듯한 느낌이다.
그저 내 현재 기분을 다운시키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말이다.
무언가를 해야한다.
이런 생활은 아닌 듯...

까미   04.03.15 아마도

목표를 정하지 않아서 그런거 아닐까요.일 가운데 목표를 정해보세요.그럼 힘 날꺼예요.새론 공부를 한다든지.그저 현재상황을 유지만 하려는 안간힘은 금방 지치고 말아요.빨리 이룰꿈 조금 멀리 있는 꿈 이루려 전진하시면 불끈 불끈 힘이 나실겁니다.글쓴이 홧팅!

JUNG   04.03.16 까미님!!

넘 고마워요... 까미님의 말이 맞는 듯..학교 다닐 때만 해도..공부외에 무언가를 꼭 하는 애였어요..그걸 잊어버리고 산거 같네요...

까미   04.03.17 자주

글 올리신다면 열심으로 응원할께요.새론 계획 세우셨다면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cavatina   04.03.28 맞아요

저도 공감이에요.
새학기가 시작되었는데 성과가 없는 하루가 그냥 지나가는 것 같아요.
이제부터는, 이제부터는 이라는 생각 자체를 아예 안 하게 되더라구요.
지친건지, 아니면 그냥 단순한 게으름인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