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주의 끝이 보이네요..
어떻게 보면 5일 근무라서..
오늘이 한주의 끝이라고 할 수 있죠,,,
졸업을 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일을 시작한 이래...(3달 정도지만,)
제일 행복하고 즐거웠던 한 주가 된 듯 싶어요.
좋은 일이 있었던 건 아니예요.
그렇다고 고민거리가 없었던 것도 아니예요..
주위에서 좋은 소리도 들었구요..
그리고 나쁜 소리도 들었구요..
그래서 고민도 많이 하고,
생각도 많이 하고...
그리고 어느 하루는 게으르게..
어떤 날은 열심히...
이렇게 보냈는데도
정말 이번주 들어선 즐겁게 보냈구나! 란 생각이 드네요.
사람은 좋은 일만도 아니고, 나쁜 일만도 아닌
모든게 함께 어울려지는 가운데..
제가 보낸 하루하루를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느냐에 차이인 거 같아요...
그래서 아침이면, 이런 생각이 들어요..
오늘도 이런 것들을 하고, 이렇게 해야지..
그러면 좋은 일이.. 즐거운이 하루가 되겠지..라고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