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기에는 세상은 돌고 도는 또다른 미로 같아
끝이 없으니까
돌고 돌아서
가끔 어지러울때도 많은것같아
근데 거울 보니까 실감다
내가 이만큼 미로를 걸어서 왔구나 하고
내가 그만큼 성숙하게 성장해서 그런가?
많은 미로를 열심히 걸어왔던 흔적이 있는것같아
그래서 행복해
근데 말이지
그 미로에는
행복말고 다른게 있어
아주 아주 슬픈건데 그거는 사람들도 아무도 몰라 왠지 알아?
사람은 미래를 볼수 없기때문에
그런거 몰라
단지 그걸 겪어서 성장하기 때문에
슬픈것도 있고 행복한것도 있는거야
난 이세상이 시러
근데 말야
내가 열심히 걸어왔던 흔적들을 보면
나도 몰래
웃곤해 나도 몰래 미소지어서
행복해 하거든
^-^ 우리 다같이 미로를 향해서 열심히 흔적을 남겨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