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137 , 2004-05-06 21:18 |
무슨 일이 있으면 아무말 하지 않는 사람.
"그냥 좀.."
이러고 말지.
"그냥 좀.."이렇게 말하고 나면 마음이 편하니?
이제는 물어보기도 짜증이 앞서.
너에게 무슨 힘든 일이 있는지 물어보기도 이제 지친다.
그저 우울해 보이는 너에게 나는 무엇을 해줄수있을까.
같이 우울해 하는 일?
아니면 모른척?
너가 바라는게 무엇인지.
이젠 정말 그때마다 지친다.
나를 정말 밑으로 끌고 가는 내 주변들.
나에게 뭘 바라는가.
크게 웃어보고 싶다.
내 힘으로 내입으로
내 기분으로.
나를 좀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