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276 , 2004-04-26 19:35 |
한사람에게는 배신이고.
한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니고.
지금 바로 그 기분.
나는 배신당하였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방은 그런 느낌을 들꺼라고 상상조차못할것이다.
아니 지금 푹 빠져버린 환상에 허덕이고있겠지.
배신감이라는 것이 싹틀거라는 것은 생각도 않고서.
훗.
아무렇지도 않게 나는 산다.
아무렇지도 않게.
이러다이러다 무감각해지는 거지.
훗.
언젠간 후회하게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