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지금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어..........
근데......너에게 갈 수가 없다.........
나의 마음은 너에게 벌써 달려가고 있는데..........
나의 머리는 너에게 달려가면 안된다고 하고있어..........
근데.........
누가 그러드라구...........
사랑은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하는거라구...........
그래서..............
내 마음대로 너의 집앞까지 한걸음에 달려갔는데..........
내 입에서 널 부를 목소리가 나오질 않아.........
그리구 내 눈에서 눈물만 나와...............
나 정말 바보다...
그치.............??
난 정말 바보다.............
널 보고 싶어서 죽을 것 같아...........
나의 눈물이 뭘 말하는지 모르겠어.........
널 부를 자신도 없는 내가 눈물을 흘리긴 왜 흘리는거지...??
난 정말 한심한 바보야.........
그래도.....
단 하나만은 잘 한것 같다..........
너에게 내가 널 좋아한다고 고백하지 않은것..........
만약에 내가 고백해서 니가 날 좋아하면.........
넌 나같은 바보와 사랑을 하게 되는거잖아............
잘했어.....잘했어......
근데..........
눈물은 계속 눈에서 흐른다.............
난 왜 이렇게 바보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