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일요일,, 저녁이였다,,
내가 엄청 시러하는 남자애한테 문자가왔다..
"우리다시사귀자"
2년전 딴년이랑 눈맞아서 도망간넘이
다시사귀자고 문자가왔다,,
그문자보자마자 울었다, 너무 짜증나서 울었다,,
난 바로 상주한테 문자를했다
"상주야 나조아시러?"
"조아 왜?"
"나 무서워, 누가나보고 사귀재"
"어떤 넘이여"
"나시러~ 나너랑끝내기시러~ 나대리고가라,,"
"알았어, 내가 나중에 문자할께"
ㅠ.ㅠ 조으면 사귀지,, 왜 사귀자는말을 안할까,,
그날 밤새도록 울었다,, 짜증나고 섭섭하고,,
그놈한테는 "나한테 그럴말 할자격없다" 라고했다..
지혼자 영화찍더니 문자가 안온다,, 다행이다,,
상주가 왔으면 조켓다,, 다시 내 옆자리에 섰으면 조켓다,,
상주가 나 친구이상으로 안느껴진다고 한다,,
친구로서 조타고 한다,, ㅜ.ㅜ 무슨말이야,, 젠장,,
시간을 주겠다고 했다,, 생각해보고 돌아오고싶으면 돌아오라고,,
빨리돌아왔으면 조켓다,, 안돌아오면 어떻하지..
휴,,, 조케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