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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하늘
 * 나른한 주말   ♥마의라이프
조회: 1535 , 2005-06-19 16:30

주말이 되면
나는 꼼짝도 하기 싫어 진다


단지 누워서 티비속에 빠진다


시간은 자꾸가는데
아깝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지금 이대로가 좋다는 생각


사람이 상처를 받는다면
그 상처의 아픔을 느낌으로써
다른 사람의 상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가 된다면

가볍게 넘어진 상처는 어쩜
나의 인생에 대한 배움이 아닐까 라고 생각 한다...


아픔을 아는사람이...........

아픔을 주지 않을까.......................




마음이 정말 천사 같은 사람이 있을까..


나조차도 이렇게 못댔고
이기적이고
빈틈 투성이고
미운마음 투성인데................


나조차도
나의 눈에 비쳐진 나조차

너무 나만을 생각 하는데................


다른 사람인듯 안그럴까...............




정말 ..................

이세상이   따듯하다는걸 느끼고싶다........



그냥 어린 그시절이 그립다...


마냥 즐겁고
마냥 웃고 울고...




지금은 많은 잡념들로
내머리가 가득차 있다....




마냥 울고웃던 그날이 그리운날.....
아빠와 함께 했던 그날이 그리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