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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2006
조아조아 조회: 2678 , 2006-09-25 01:31
집에 왼종일 쳐박혀 있었다.
주말에 집 밖으로 딱 한발자욱 밖에 안 나간 난 모지 ㅡㅡ;;
점점 아스퍼거가 되어가나..

그나저나.
환기를 위해 열어두었던 창문.
나빴다.
여름의 막바지에 모기한테 당했다.
한마리한테 다섯군데나 말이다.
참고로 그놈. 내가 가만 두지 않았지
지금 내 옆 벽에 찌그러져 있다.
강릉 2년 반 살면서 세번째 여름에 지난 2년간 물렸던 것보다 더 많이.
한순간 물려버렸다.
제엔장 ㅠ_ㅠ
아 근질근질해
여름 막바지...................모기가 나를 슬프게 해 흑흑

오얏   06.09.25

나쁜 모기..

yobe1   06.09.28

뒷북같지만,, 모기 잡는 법 알려드릴까요~?? ㅋㅋ밤에, 자다가 성가신 모기때문에 눈을 뜨게 되면 말이지요, 바로 벌떡 일어나서 제일 환한 형광등을 켜세요. 그럼 모기가 잠자던 곳 근처를 벗어나지 않은 곳에 앉아있거등요 ㅋ 그때 때려잡으면 됨니당 ㅋㅋ 저는 아주 톡톡히 써먹은 방법이라지용 ㅋ

볼빨간   06.10.02

나아쁜 모오기녀석.
형광등..오호 +_+ 그런 방법이.. 쿄쿄 감사함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