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일주일 내내다......... 정신이 없다.......
누워있고 싶은데........
그러면 안되는 상황이다......
어제 술을 마시면 안되는거였다.........
친구들이랑 한창 술마시구 있는데...... 엄마한테서 음성이 들어왔다....
전화하라구...... 집으루 전화좀 하라구......
보나마나 뻔하지 집에 들어오라구 난리치겠지... 라 생각하구 전화를 안한거였는데......
선영이 집에서 자구..... 일나니까 언니한테서 전화가 왔다.......
외할머니께서....많이 아프시다구......
눈물이 났다......
엄마한테...... 너무 죄송해서..... 너무 미얀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너무 죄송하다...... 너무너무 미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