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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걸
 creep   미정
조회: 1267 , 2001-04-10 22:30
아이고..다리아프다.. 오늘은 음..또..약간..잔업이 있었다..모두들..신경이 날카롭다.
감기도 유행이라고..너도나도..아파서 번갈아가며 조퇴하고있다...
나도..역시..때가되니..배가 살살 아프다... 진짜..신경성인가...집에가고싶은 꾀병인지..도.
우리 주방에서 짱인.. 상무...님.. 넘넘..좋다...^^;; 물론..유뷰남이지료..
흠..하지만..베어커로서..대장이 되어..초똑똑하며.초솜씨를 부리는 면도 좋지만..
그냥....좋다.....헉....
아또.. 목소리에 집착하는 바뵤..... 고쳐야되는데.....
목소리성량..말투.어휘.어법....에 집착하는..게 바로나다....
물론..상무님은...착하고..성실하고..솔선수범해서 좋다는거다. 는..거다..그런거다..그런게지..
그에비해..최악의... 검은 그림자..조대리....오늘 쉬는날...아침부터..속이 다시원하여따
음....나한테만 그런건지..정말....지긋지긋하고도 끈임없이 날 괴롭힌다..
정말...어쩜...사람이 그리 사람을 싫어하도록 행동하는지...

아.아...이..따시고..따뜻하고.나른하고..쨍쨍한날..... 야구나 보러가면 얼마나 조을고
흑흑.....야구보러간사람있는지.....정말..부럽다..팔딱 부러워 미치겠다..
알바끝나면...도시락싸서....놀러가야지..야구보단..야구장이 더  좋은거지료...케케

밤꽃이 피었다.... 우리동네도..
밤이면......알싸하게...바람에 실려......살랑살랑..거리는 냄새..
너무너무...조아..
ㅡ.ㅡ+  야하다고....머시라...
봄이 좋다는거지... 밤이 좋다는거지....봄밤이 좋다는거지.....
낼도...활짝 피어라... 아.름.다.운.조.국.강.산..구.국.계.명........음..습관이다...

이제 좀있음....엄마도 오시고..... 동생도 백일휴가 나온다.
실로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모이는거다....
아이조아아이조아아이조아아이이조아아이조아아이조아아이조아아이조아..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돈좀..모았다가.. 우리동생. 예쁜 티나 하나 사줘야지.... 아이..보고시퍼.
후훗...나랑 동생이랑 죽고못살정도로 친한줄 알겠지료..
훗... 내가 실지.개띠라면...... 우린..견원지간... 확실히 체험삶의 현장 햇지료
정말...칼들고 싸운적도 많았지료.... ㅡㅡ;;;
버뜨...군대가기전부터..동생이랑..사부작...가까워지고..그랬지...
핏줄의 힘이거니.... 어쨌든....누나가..초졸라 예뻐지지못해 아쉽단다....
흥..쉐이...
멜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