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싫어하는 애가 생겼다...
사실 그야와 난 한번도 말을 한적도 없고..
그렇게 잘아는 아이도 아니다...
근데 그아이가 나에대해 안좋게 말하고 다닌다고 한다...
내가 다들리게 내 흉을 보기도 하고...
근데 ..난 정작 같이 욕하면 될것을 ..
굳이 그아이가 날 왜 싫어하는지 알고싶어한다...
사실 그동안 싸운경우 말고는 날 별로 안좋게 보던 사람들이 없었기때문...내가 모를수도 있지만..
난 어떤사람 딱 정해놓고 미워하는거 어렵던데...
그냥 그런거 일일히 신경쓰는것도 싫고..
어떤사람에게는 소중할수도 있는 사람이니깐....
근데 다른사람들은 이런걸 별로 중요치 않는지
맘에 안들면 무조건 험담이나 한다...
정작 난 같이 욕해야 할지..그냥 버텨야 할지...생각한다..
별 생각할 필요도 없는거 가지고 생각한다고 애들이 말하기는 하지만...
나도 내가 별 생각을 다한다고 생각한다..
역시 산속에서 살아야 하나....동물이랑....스님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