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라는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아 버렸나?...
사람들이 모두 떠나 버렸다....
사람은 언제나 혼자라 말하며 사람들을 떠나가게 한건 정작 나인데....
왜 지금 와서 그 사람들이 돌아 와주길 바라는걸까?...
이미 나에게 없는데...너무 많은 상처를 그들에게 줬는데...
무슨 미련이 남아 그들을 붙잡으려 하는지...
그동안 내가 왜 힘이 없이 무의미 하게 지냈는지 ..조금은 알것 같다..
언제나 옆에 있던 사람들이 떠나갈때 마다 점점더 난 내가 싫어졌던것 같다....
잘난거 하나 없는내가...왜 그들을 무시하고 함부로 대햇는지....
지금와서 왜 후회를 하는지....
그들에게 미안한거 투성인데...
어차피 내곁에 있으면 더 힘들어 할껀데....
이런 내 모습보면 더 아파할껀데...
정작 바보같은내가 왜이러는지....
왜 이제 와서....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