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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나무
 무료한 나의 생활   미정
무지 맑음 조회: 1486 , 2001-05-16 19:55
요즘엔 이런생각이 든다.
내가 나의 삶을 살고 있지 않다는 생각...사춘기도 아닌데 왜 이런생각이 드는 것일까!
나도 모르겠다. 정말 내가 왜 이러는지 ,,왜리케 자꾸만 늪으로 빠져드는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그때만 잠시뿐 도로 제자리다.
원인은 ,,,,,,,,,,,,,,,,,,,,,,,,,,,,,,,,,,,,,,아마도.내가 생각하는 그것일 것이다.
그것이란 나 자신도 밝히기 창피한것이다.
물론 내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 때문이다.
하지만 이건 하루이틀 문제가 아니지만 요즘들어 자꾸만 비참해지는 이유는 뭘까?
그리고 그것때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큰 파장을 일으키는 내 삶은 도대체 뭐란 말인가?!
모든일이 귀찮게만 느껴진다. 짜증나게만 느껴진다.
그리고 이런 내 자신에 대한 이런감정들이 더욱더 내자신을 비참하고 초라하고 실망스럽게 만든다.
차라리 무슨 뚜렷하게 큰 고민거리가 있으면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문제라면 누구에게든지 자문을 구할수 있기 때문일것이다.
하지만 이 문제는 나혼자 해결해야 할 문제이고 내가 혼자 짊어져야 할 짐인 것이다.
그리고 나 혼자서 극복해야 할 문제인것이다.
그게 언제쯤일까~!

이은주   01.05.16 항상 자신에 옆에 있는 사람을 지켜 보세여

자신에 켐플렉스 하나정도는 그 어느 누구도 가지고 잇습니다. 그렇다구 그컴플렉스로 인해 당신이 가지고 있는 사랑 스러움을 잊어 서는 안되지 않을 까여?!
정말 당신이 어느 한곳에 늪에 빠지고 있다면.. 그 늪에는 당신을 구제 할만한 사람이 있을겁니다.
그것이 친한 친구가 될수도 있고 남자 친구 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가족일 수도 있지요...
저는 들었습니다. 그리고 느꼈습니다,. 사춘기는 어느누구에게나 아무때나 느낄 수있는 하나에 감정일 뿐이라고 ....이제는 해결 할때가 온것 같습니다. 당신에게 손 내밀어줄 사람을 찾아보세여..그리 멀리 있지 않을 것입니다 ...( 참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는여 ..나쁘게 보지 말구 자신에 대한 하나에 매력이 아닐까 싶은데여..저두 한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냥 즐겁게 사는게 좋은거더군여...언닌지 오빠인지 암튼 화이팅 !!!!!! )

끝..   01.05.20 꼭 제가 쓴 일기같은 느낌이...

저두 지금... 끝이 안보이는 늪에 점점 빠져드는

느낌인데... 아니 더이상 나빠질것두 없다구 생각하면

서두.. 그러면서 이젠 올라가기만 하면 된다구

생각해두... 항상 그 자리네여... 늪이라 그런가..??

님 맘 충분히 이해가 되네여...

에휴.... 저두 빨리 벗어나구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