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행복하다....
우리 그녀를 만난지 2년이 지났다...
그동안 꾸준히 쌓아올려놨던 우리의 만남이
이젠느 결실을 맺을때가 된거 같다..
내가"결혼"이라는걸 하게 될줄이야..
하얀 턱시도를 입고 말이다... 6월달의 신랑 신부가 되는구나.
우리들은 아주 다르다. 아마 모든사람들도 다르겠지만
개성도 다르고 취미도 다르고. 성격이 모두 다르게
하느님이 만드신거 같다^^
그래서 이런자세로 임하여
우리 그녀를 대했다..
"내가 그녀를 맞추어가는것. 그녀가 나를 맞추어가는것보다,
하느님의 기준을 서로 맞추어가는것이 행복으로 가는길이다
라는 자세로 임한다...
아마 이런남녀관계가 아주 이쁜 결실을 맺게 해준거 같다